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SOL)가 100달러를 회복했다.
'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는 1월 18일(한국시간) 오후 2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0.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 코인은 이날 최저 97.06달러, 최고 102.9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최근 SOL 가격 부진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솔라나 폰 사가 2의 발표에 대한 시장의 미지근한 반응일 수 있다. 시장에 열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 소식은 솔라나의 가격을 크게 지지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때 속도와 효율성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사랑을 받았던 솔라나는 최근 심리적 장벽인 100달러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중요 저항선인 100달러 수준을 넘지 못하면 첫 번째 방어선은 88달러에서 90달러 사이로, 이전 하락장에서 구매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격대이다. 이 가격대도 유지되지 못하면 다음 지지선은 더 견고한 70달러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솔라나 재단은 17일 공식 X를 통해 "솔라나 재단은 '토큰화자산연합'(Tokenized Asset Coalition, TAC)에 합류하기로 했다. RWA 교육 등을 통해 차세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TAC에는 코인베이스, USDC 발행사 서클, 디파이 프로젝트 아베(Aave) 등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