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4만 달러선이 무너진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알트코인 하락장은 솔라나(SOL)가 주도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한국시간 1월 2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6.16% 하락한 8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지난 일주일 동안 11.37% 가치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4.63% 하락한 2,3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4위)SMS 3.04%, 리플(XRP, 시총 6위)는 2.96%, 카르다노(ADA, 시총 8위)는 3.69%, 도지코인(DOGE, 시총 9위)는 2.18% 각각 하락 중이다.
한편 코인셰어즈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2,1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과 그 라이벌인 솔라나는 각각 1,400만 달러와 85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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