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각), 일시적으로 약세 시나리오가 제기된 솔라나(Solana, SOL)가 간밤 5% 이상 랠리를 기록하며, 약세 전환 우려를 지운 듯한 양상을 보였다.
※ 관련 기사: 솔라나(SOL) 가격 원래 자리로 돌아갈 때?...전문가 의견은 엇갈려
또한, 솔라나 라이벌을 자처한 아발란체(Avalanche, AVAX)도 솔라나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사이 두 자릿수 비율로 랠리를 기록하며,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암호화폐 시가총액 9위 자리를 빼앗았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02회, 아발란체는 22회 언급됐다.
솔라나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1%,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서비스 제공하다’, ‘기대’, ‘성공’, ‘성장하다’, ‘높은 수준’,’ 회복하다’, ‘적극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디스’, ‘불안감’, ‘문제 있다’, ‘잘나가지 않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 ‘가능하다’가 있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80%, 부정 2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호응 얻다’, ‘의미 크다’, ‘호기심 자극하다’, ‘좋은 기회’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수수료 올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는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이 이더리움(Ethereum, ETH) DEX 거래량을 제치고 이틀 연속 DEX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1일(현지 시각) 기준 솔라나 기반 DEX의 일일 거래량은 11억 4,900달러를, 이더리움 기반 DEX 거래량은 11억 3,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전략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트레이딩 플랫폼 MN트레이딩(MN Trading) 창립자 겸 CEO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솔라나 랠리를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반 데 포프는 솔라나가 79달러 인근에 형성된 저점에서 반등하여 14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월 31일(현지 시각) 진행된 솔라나 네트워크의 주피터(Jupiter, JUP) 에어드롭에 관심이 쏠리면서 일주일 사이에 솔라나 생태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댑레이더(DappRadar)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댑레이더가 조사한 생태계 활동 중에는 NFT 마켓플레이스, 이자농사, 게임,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 등이 포함되었다.
아발란체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국내 시각 기준 14일, 후지(Fuji) 테스트넷의 듀랑고(Durango)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듀랑고 업데이트로 C체인에 아발란체 워프 메시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아발란체팀은 다른 X 게시글을 통해 3월이면 아발란체 월렛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기존 아발란체 월렛 사용자는 추후 코어 스테이크를 통해 스테이킹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2월 2일 오후 1시 23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5.81% 상승한 99.03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4.15% 상승한 34.34달러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