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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전문가 "솔라나 저가매수 기회에 주목...강세장서 이더리움 상대 역전 기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4:50]

디파이 전문가 "솔라나 저가매수 기회에 주목...강세장서 이더리움 상대 역전 기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2/05 [14:50]

▲ 솔라나(SOL)


뉴스BTC에 따르면, K33 리서치(K33 Research) 소속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지머맨(David Zimmerman)이 솔라나(Solana, SOL) 저가매수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머맨을 비롯한 K33 리서치 연구팀은 “솔라나가 암호화폐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할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라며, 이번 강세장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후 지머맨은 솔라나의 온체인 활동이 계속 증가하면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최대 라이벌일 될 시나리오가 유효로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솔라나는 최근 일부 온체인 지표에서 일시적으로 이더리움을 역전한 적이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에는 일주일 간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부문에서 솔라나가 역사상 최초로 이더리움을 제쳤다. 같은 시기 솔라나는 NFT 거래량 측면에서도 이더리움을 역전했다.

 

게다가 비교적 최근에는 솔라나의 주피터(Jupiter)가 이더리움의 유니스왑(Uniswap, UNI)보다 더 높은 일일 거래량을 기록했다.

 

또한, 솔라나 토큰은 지난해 1,000% 가까이 급등하며 이더리움보다 더 높은 연간 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K33 리서치 연구팀은 솔라나의 랠리가 계속 이어진다면, 115달러와 140달러 사이 구간을 토큰 매도로 차익 실현을 기록하기 적합한 구간으로 지목했다.

 

한편, K33 리서치 연구팀 이외에도 복수 전문가도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입지를 위협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최근, 자산운용사 메커니즘 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앤드류 강(Andrew Kang)도 이번 강세장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 강세를 낙관하는 근거로 이더리움보다 더 바람직한 거래 옵션 제공을 언급했다.

 

※ 관련 기사: 암호화폐 전문가 "솔라나, 이번 강세장서 이더리움 제칠 것"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산티아고 산토스(Santiago Santos)는 솔라나와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게다가 그는 최근의 솔라나 강세 흐름 이더리움이 ICO와 함께 호황을 기록한 상황과 같다고 말하며, 솔라나가 의미 있는 사용 사례와 추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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