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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카르다노, 솔라나 보고 배워야 돼" 주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5:10]

암호화폐 전문가 "카르다노, 솔라나 보고 배워야 돼" 주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2/06 [15:10]

▲ 카르다노(ADA)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네덜란드 자산운용사 사이버 캐피털(Cyber Capital) 애널리스트 저스틴 본스(Justin Bons)가 레이어 1 블록체인 경쟁자인 카르다노(Cardano, ADA)와 솔라나(Solana, SOL)를 비교했다.

 

본스는 “카르다노(Cardano, ADA)는 솔라나(Solana, SOL)의 전략을 교훈삼아야 한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솔라나를 보고 배워야 할 점으로 봇 활동과 저렴한 수수료에 주목했다.

 

그는 봇 활동과 저렴한 수수료를 네트워크 활용성의 척도로 언급하며, 이를 카르다노가 솔라나에서 보고 배워야 할 점으로 지목했다.

 

먼저, 수수료와 관련, 다른 네트워크보다 비교적 더 저렴하다는 점에서 차익 거래를 촉진한 점과 투자자 유입에 기여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서 봇 활동과 관련, 주식 시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며, 블록체인에서도 똑같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네트워크 활용성과 경제에 기여한다면, 다른 거래 활동 유형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보안 위험성과 네트워크 정체가 과거 솔라나 생태계의 악용 지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봇 활동을 솔라나 비판 대상으로 지적한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카르다노 강세론자로 유명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의 운영자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를 언급할 수 있다. 감바데요는 최근, 우수한 보안과 탈중앙화 수준, 두 번째로 큰 지분증명(PoS) 네트워크라는 특성 등을 근거로 솔라나보다 카르다노를 더 높이 평가했다.

 

※ 관련 기사: 암호화폐 VC "솔라나보다 카르다노에 더 낙관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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