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MN트레이딩(MN Trading) 창립자 겸 CEO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이더리움의 예상치 못한 신고가 기록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 데 포프는 올해 알트코인 시장이 기대 이상의 강세를 기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더리움이 다음의 강력한 랠리 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2,15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한 후부터 3,500달러 돌파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라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유명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i Jindal)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까지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진달의 설명에 따르면, 2,681달러 인근에 고점을 형성하면서 상승 통합을 진행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2,660달러에서 약간 하락하였으나 2,500달러 돌파와 함께 강세 플래그 패턴을 형성한 점을 강세 근거로 언급했다.
진달은 이더리움이 2,660달러를 돌파하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2,680달러, 2,720달러에 주요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후 2,800달러 저항을 시험하고 돌파에 성공한다면, 3,00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덧붙여 전했다.
이더리움의 강세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고래 세력의 이더리움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유투데이는 룩온체인(Lookonchain)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고래 세력이 2월 들어 이더리움 토큰 매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정 한도와 기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인출, 환불 및 자금 재인출을 할 수 있는 스파크(Spark) 플랫폼의 대출을 활용하여 이더리움 장기 매수 전략을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룩온체인은 어느 한 고래 세력이 이번 달 내내 바이낸스, 바이비트, OKEx, 비트파이넥스 등 복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토큰 3만 9,900개(약 9,950만 달러)를 평균 2,492달러에 구매하고는 스파크에서 다이(DAI) 토큰 5,680만 개를 대출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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