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얻은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가 “2024년에는 암호화폐 게이밍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게이밍 기반 토큰의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로, 상승세가 정체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체된 시총이 대대적인 시장 전환의 전조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 세계 게임 산업은 2028년이면 총 3,6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화, 음악 산업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이에, 도이처는 “게임과 암호화폐의 만남은 진정성과 게임 속 자산 실제 소유권 검증, 금전적 보상이라는 고유한 특징이 있다”라며, 새로운 게임 경제 창출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혁신을 이루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이 한층 더 수월한 게임 속 암호화폐 채택 경로가 되어 게임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주류 채택을 실현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어서 암호화폐 게이밍 부문에서 주목하는 자산으로 레이어 2 확장 솔루선 ‘이뮤터블(Immutable, IMX)’, 탄소 중립 레이어 1 블록체인 기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불칸 포지드(Vulcan Forged, PYR)’, 인기 암호화폐 카드 게임 ‘에셸론(Echelon, PRIME)’, 총 200개가 넘는 게임을 출시한 모바일 게임 지향 게임 스튜디오의 프로젝트인 ‘나가모토 게임즈(Nakamoto Games, NAKA)’ 등을 언급했다.
곧 출시 예정인 에이더 게임즈(Aether Games), 블러드 루프(Blood Loop) 등도 차세대 AAA 게이밍 타이틀이 될 잠재력과 함께 암호화폐 게임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가 오픈소스 게이밍 블록체인 빔(BEAM)에 주목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알트코인 셰르파는 암호화폐 하위 부문에서 다른 알트코인보다 더 훌륭한 실적을 기록할 코인으로 빔을 지목했다. 그는 “암호화폐 게임 부문에서 빔의 강세를 가장 확신한다. 장기적으로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급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