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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강세 랠리 이어가려면 '여기' 넘어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2:04]

솔라나(SOL), 강세 랠리 이어가려면 '여기' 넘어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2/16 [12:04]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설 연휴에 시작된 암호화폐 상승장과 함께 일시적으로 시가총액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솔라나도 강세장 속에서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랠리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렸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솔라나와 달러 거래쌍 차트에서 단기, 중기적 가격 궤적을 좌우할 수 있는 강력한 저항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바로 솔라나가 매도 압력을 반복하여 직면한 지점인 120달러 선이다.

 

솔라나가 120달러를 돌파한다면, 추가 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130~140달러 구간에 다음 저항 영역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기존 솔라나의 최고가이자 심리적 장벽에 해당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유투데이는 솔라나 네트워크 개발 및 거래 활동, 시장 전반의 심리 등 여러 요인이 솔라나의 120달러 돌파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솔라나 네트워크,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강세 촉매제가 더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반대로 솔라나 생태계 성장이 둔화된다면, 120달러 돌파를 낙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의 네트워크 활동과 관련, 2월 6일(현지 시각) 5~6시간 동안 네트워크 운영이 중단된 사건이 코인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를 솔라나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함께 더 강력한 생태계 형성의 발판으로 삼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매체는 지난 한 주간 솔라나의 활성 주소 수와 거래량이 각각 29%, 4% 감소했다는 댑레이더(DappRadar) 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목하며, 솔라나의 디앱(DApp, 탈중앙화 앱)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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