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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2천달러 돌파 시도...'부자아빠' 저자 "BTC 6월까지 10만달러 가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2/25 [17:11]

비트코인 5만2천달러 돌파 시도...'부자아빠' 저자 "BTC 6월까지 10만달러 가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2/25 [17:11]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상승하며 51,0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5일 오후 5시 3분 현재 51,7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23%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0,950.99달러, 최고 51,843.4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회복하며, 현재 약 1조 15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BTC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51.2%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은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매도, 매수 새력 중 어느 쪽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이 경우 급격한 움직임은 곧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대체로 향후 몇 주 동안은 50,000~52,000달러 범위에서 횡보하는 것이 더 유력한 시나리오이다"고 전했다.

 

반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57,300명에게 "반감기 전 랠리가 최근 시작됐기 때문에 반감기 전 조정은 몇 주 남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렉트 캐피털은 "반감기 전 비트코인 조정은 15%~20% 사이에서 발생한다. 아직 2주~3주 정도 더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4월에 비트코인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 6월까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보다 금, 은, 비트코인을 더 신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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