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13% 증발, 2022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3% 감소한 1조 9,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최대 일일 감소폭”이라고 분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총 280,093 명의 트레이더가 선물 포지션을 청산당했으며, 주요 중앙화 거래소 내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10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 지난 24시간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음수로 전환됐으며, 이는 단기 포지션 수요 증가와 숏(공매도)에 베팅하는 트레이더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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