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크라켄 프로(Kraken Pro)를 통해 주요 밈(meme·인터넷 유행어)코인 페페(PEPE)와 도그위햇(WIF)의 거래가 가능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라켄은 올해 2월 WIF를 처음 상장했으며, PEPE는 지난해 5월에 상장됐다. 8월에는 이 두 토큰을 포함한 새로운 선물 담보를 추가하면서 확장했다.
바이낸스의 캐나다 시장 철수 이후 크라켓은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렸고, 캐나다에서의 예치금이 급증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크라켄은 캐나다에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수천 명의 직원이 캐나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크라켄은 캐나다 증권감독기구(OSC)에 사전 등록을 제출하여 규제 승인을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코인베이스는 4월에 이 과정을 마무리했다.
크라켄은 블로그를 통해 캐나다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고 평가하며, 조사에 따르면 3분의 1 이상의 캐나다인이 암호화폐가 금융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페페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8% 하락한 0.000007105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도그위햇은 5.4% 내린 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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