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비트코인(BTC)이 올해를 강하게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쿠츠는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의 유튜브에 출연해 "시장 유동성이 개선됐다. 유동성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움직임과 직결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퍼포먼스가 좋았던 4분기 랠리를 준비하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움직임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장기적인 요소는 유동성과 같은 것이며, 이는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며, 4분기가 비트코인에게 강한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큰 정치적 사건이 없으면 4분기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츠는 알트코인들도 현재 사이클이 끝나기 전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많은 알트코인들이 40~50% 하락한 상태이지만,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유동성이 강하게 회복되면 큰 상승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코인의 비율이 적지만, 유동성이 개선되면 모멘텀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