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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하락 신호 포착...31,5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4 [21:07]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하락 신호 포착...31,5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14 [21:07]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하락 전망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13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71,0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 자산이 현재 가격에서 2023년 10월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수준까지 약 47%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 평균선인 64,000달러 아래에 한 달 넘게 머물렀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31,5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또한 비트코인의 거래소 거래량 모멘텀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는 비트코인이 12시간 차트에서 TD 시퀀설 지표(Tom-Demark Sequential indicator)를 통해 매도 신호를 보였으며, 이는 "일시적인 조정"을 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한국시간) 오후 9시 4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14% 상승한 59,69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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