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비트코인 매수, 너무 늦었다"...마이클 세일러 "2045년 1300만 달러 가능"
금융 해설가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2024년에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은 "매우 늦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는 13일(현지시간) X를 통해 금의 시가총액이 올해 비트코인보다 5배 더 많이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여지가 적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1,500억 달러이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헤지 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Mark Yusko)와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이 올해 150,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100,000달러 돌파를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비트코인이 38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았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045년 1,300만 달러에서 최대 4,900만 달러까지의 상승을 예측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프는 최근 세일러와 비트코인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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