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 로켓 회사가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최근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이 항공우주 기술 대기업은 현재 약 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이 회사는 최초의 상업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스페이스X 엔지니어인 사라 길리스(Sarah Gillis)가 지구 상공 700km 이상에서 우주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는 또한 화성으로의 우주선 발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2년 후 무인 우주선이 화성에 도착하고, 성공적으로 착륙하면 또 다른 2년 후에는 유인 우주선이 화성으로 향해 자립 도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머스크는 현재 스페이스X의 시험 비행에 있어 많은 관료적 장애가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스페이스X는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인 테슬라와 함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5억 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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