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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트럼프 재선 시 솔라나 400% 급등 가능성 주장...SOL 강세론 확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03:00]

스탠다드차타드, 트럼프 재선 시 솔라나 400% 급등 가능성 주장...SOL 강세론 확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11 [03:0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솔라나(SOL) 가격이 400%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가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이미 암호화폐 기부를 허용하는 등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해 왔기 때문에, 그의 당선 시 친암호화폐 규제 도입이 예상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솔라나 외에도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단기적으로 8,000달러, 장기적으로는 3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솔라나는 2022년 FTX 붕괴 이후 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초 한때 200달러를 넘어섰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체인질리 애널리스트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후인 2025년 10월에 200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고, 특히 텔레가온 연구원들은 올해 SOL 가격이 305.16달러에, 나아가 2025년에는 최대 가격인 414.68달러, 2026년에는 506.39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며, 강한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OL 가격은 10일 현재 13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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