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ETF 승인 시 3,000% 급등 전망...비트코인 ETF 자금 절반 유입 가능?
시바이누(SHIB), ETF 승인 시 3,000% 급등 전망...비트코인 ETF 자금 절반 유입 가능?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ETF가 승인되고 비트코인(BTC) ETF 자금의 50%를 유치할 경우, 시바이누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트코인 ETF의 성공과 시바이누 ETF 가능성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며 성공을 거뒀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2024년 3월, 최신 반감기 직전 73,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조정 국면을 거친 시장이 최근 반등하면서 비트코인 ETF는 총 214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다음 ETF 상품으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등이 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시바이누 ETF의 출시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으며,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그레이스케일에 시바이누 ETF 출시를 촉구하는 청원을 진행 중이다.
시바이누 ETF의 잠재력 크립토베이직은 "만약 시바이누 ETF가 승인되어 비트코인 ETF 자금의 50%인 107억 달러를 유치한다면, 이는 시바이누 시장에 막대한 자금을 유입시키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보수적인 추정치로 29.5배의 멀티플라이어를 적용하면, 이 자금은 시바이누의 시장 가치에 3,156억 5천만 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어 "현재 시바이누의 시장 가치는 약 105억 달러이며, 총 공급량은 589조 개다. 따라서 3,156억 5천만 달러가 추가되면 시바이누의 시장 가치는 3,261억 5천만 달러에 달하게 되며, 이 경우 시바이누의 가격은 0.0005537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3,000%의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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