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마스터 트레이더'로 알려진 블런츠(Bluntz)는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강세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 블런츠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8월 최저치인 약 49,000달러 이후 저점이 얕아지며 상승 돌파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블런츠는 비트코인이 일련의 '1-2 엘리엇 파동' 구조를 형성하며, 큰 상승세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제 파동 2가 점점 얕아지고 있으며, 이는 거대한 3차 파동으로의 상승 돌파 준비 신호"라며, 현재 BTC의 가격 움직임이 강한 시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첫 번째 파동 2 조정은 52,000달러에서 0.768 피보나치 수준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는 59,600달러에서 0.50 피보나치, 세 번째는 65,300달러에서 0.382 피보나치 수준에 도달했다. 이처럼 조정 폭이 작아지는 점은 강력한 상승세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엘리엇 파동 이론에 기반한 상승 전망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67,10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블런츠의 분석대로라면 향후 강력한 상승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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