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가 도지코인(DOGE)이 11월에 포물선형 불장(parabolic bull run)을 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7만6,400명의 팔로워에게 과거 도지코인 가격 패턴을 바탕으로 한 차트를 공유하며, DOGE가 0.2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본격적인 상승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지코인은 0.15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기준 9위에 랭크되어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7% 하락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약 12% 상승한 상태다.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 외에도 대형 알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상호운용 블록체인 폴카닷(DOT)이 주요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직 주목받지 못한 견고한 프로젝트들이 많다. 예를 들어 폴카닷은 돌파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DOT는 3.9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6.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DOT는 시가총액 기준 21위에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7% 하락했다.
한편,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인 도그위햇(WIF) 또한 3달러를 목표로 강세 돌파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WIF는 2.3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동안 약 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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