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솔라나(SOL)의 가격이 급등하며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6일(현지시간) 최고 188.2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 상승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수석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소셜미디어 X에 트럼프의 당선으로 SOL ETF 승인 가능성이 20%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21셰어즈와 반에크 등 다수의 회사가 솔라나 ETF를 신청한 상태다. SEC는 SOL이 미등록 증권이라는 이유로 승인에 소극적이었으나, 새로운 공화당 행정부 하에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솔라나의 추가 상승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SOL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트레이더 코엑스는 SOL 가격이 현재의 8개월간의 통합기를 끝내고 곧 5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에반 루스라는 SOL이 1,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불 마켓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술적 분석: 주요 저항선 돌파 및 상승 모멘텀 코인게이프는 "기술적 분석에서 SOL은 인버스 헤드 앤 숄더 패턴을 형성하며, 183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골든 크로스를 이루며 상승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65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SOL이 210달러, 장기적으로는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SOL 가격이 155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상승세가 무효화되며 1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매체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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