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 리서치업체 모닝스타가 K33 보고서를 인용해 "역사가 반복될 경우 비트코인은 3주 안에 이번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33 보고서를 작성한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Vetle Lunde)는 "비트코인의 이전 사이클을 분석했을 때, 내년 1월 17일에 새로운 사이클 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며 "1월 20일 치러지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맞물릴경우 비트코인은 146,000 달러에서 212,5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룬데는 "비트코인이 2009년에 탄생한 점을 감안할 때, 데이터 표본의 크기가 작아 과거 가격 데이터를 근거로 한 예측이 무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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