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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고래, 96시간 동안 2억 7천만 DOGE 매집… 가격 상승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5 [20:08]

도지코인 고래, 96시간 동안 2억 7천만 DOGE 매집… 가격 상승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5 [20:08]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고래들이 지난 96시간 동안 약 2억 7천만 DOGE를 매집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8,964만 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도지코인은 최근 0.261달러의 저점을 기록한 뒤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0.33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매집은 가격 하락 및 통합 국면에서 고래들이 포지션을 늘리며 향후 상승 가능성을 노리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도지코인 재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도지코인의 결제 솔루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지코인은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사용자들까지 포함하여 더 넓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투데이의 기술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현재 0.349달러 저항선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설 경우 0.373달러(50일 이동평균선)와 0.43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하락할 경우, 0.27달러와 0.23달러의 지지선이 주요 방어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고래 움직임과 기술적 지표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시장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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