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전 마지막 기회?…"BTC, 2월 내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할 것"달러
비트코인(BTC)이 다음 달 12만 2,000달러에 도달한 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x 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1만 8,000달러 단위로 움직이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2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9만 8,937달러에서 반등해 10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재시험한 후 “저위험, 고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5,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만 6,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미국에서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1만 6,000달러에서 1만 8,000달러 단위로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12만 2,00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을 예측했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12만 2,000달러를 넘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조정 이후 해당 가격대를 지지선으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트레이딩 리소스인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의 공동 창립자인 키스 앨런은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에서 ‘컵 앤 핸들’ 패턴을 형성하며 12만 2,0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앨런은 "비트코인이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고 있으며, 사상 최고가 영역으로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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