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자본 마크스는 도지코인(DOGE)이 현재 가격 대비 536% 상승해 2.29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자본 마크스는 최근 X(구 트위터) 게시글에서 도지코인이 지난 12월 초 0.48달러에서 0.26달러로 46% 하락한 후 회복세를 보이며, 강세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과거 상승 사이클을 분석하며 이번 상승이 두 단계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도지코인의 주간 캔들 차트를 보면, 이전 강세장에서 1.618 피보나치 확장 수준까지 상승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2017년과 2021년의 상승 사이클에서는 저점에서 대폭 상승해 각각 0.00748달러와 0.73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 주기에서는 1.618 피보나치 수준이 2.29달러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미국 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도지코인을 주목하면서, 이러한 이슈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분석이 현실화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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