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장 지지 밴드(BMSB) 위에서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대규모 상승을 앞두고 있으며, 지금 매도하는 것은 가장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Steph(@Steph_iscrypto) 는 XRP가 최근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장 지지 밴드(BMSB) 위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XRP의 상승세가 여전히 유효하며, 약세 전환이 아님을 시사한다.
강세장 지지 밴드는 20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으로 구성된 기술적 지표로, 자산이 이 밴드 위에서 거래되면 강세가 유지된다고 판단한다. Steph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2024년 10월 0.50~0.55달러 구간에서 밴드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 신호를 보였지만, 11월 미국 대선 이후 급등하면서 밴드 위로 올라왔다. 현재 BMSB는 1.9달러 지점에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XRP는 2월 이후 29.33% 하락하며 조정을 겪었지만, 여전히 2.1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Steph는 XRP가 두 번의 바닥을 형성한 더블 바텀(double bottom) 패턴을 완성했으며, 이 패턴이 유효하다면 XRP는 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Steph는 "현재 XRP를 매도하는 것은 역사상 가장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XRP가 여전히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매도하는 투자자는 1,276% 상승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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