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SNS 플랫폼 암호화폐 경쟁자...X의 도지코인(DOGE) vs 텔레그램의 톤코인(TON) 트렌드
[코인 빅데이터] SNS 플랫폼 암호화폐 경쟁자...X의 도지코인(DOGE) vs 텔레그램의 톤코인(TON) 트렌드
이에, 도지코인이 SNS 플랫폼 암호화폐로 언급된 가운데,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발행된 암호화폐 톤코인(Toncoin, TON)이 독보적인 상승세로 주목받았다. 톤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일주일 전 대비 20% 이상 급등하면서 시총 1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도지코인과 톤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지코인 vs 톤코인, 언급량 추이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39회, 톤코인은 3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톤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톤코인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일론 머스크의 자서전에 도지코인 개발 계획이 상세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사용자의 계정 인증 비용 결제가 가능한 SNS플랫폼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과정에서 꽤 큰돈을 번 도지코인이 SNS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작성했다. 단순히 장난처럼 올린 트윗을 넘어 도지코인 채택을 훨씬 더 깊은 영역에서 고려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0.06달러 지지선을 확고히 보유한다면, 투자자는 머스크의 자서전 출시가 도지코인 가격에 미칠 영향을 기대하면서 롱 포지션을 취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다음 장벽인 0.07달러를 넘으려면. 0.064달러 단기 저항선을 넘어서야 한다.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7달러 영역은 황소 세력의 과열된 모멘텀 직면을 시사한다.
암호화페 전문 뉴스 웹사이트 코인챕터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필두로 대다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톤코인은 20% 이상 급등하면서 1.85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 후 2달러 저항 영역을 시험했다. 현재 고점은 2.059달러이며, 2~2.05달러 사이에서 돌파가 거절된 듯하다.
트레이딩뷰의 일일 차트 기준 톤코인은 첫 번째 주요 추세선인 1.85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1.85달러 선이 붕괴된다면,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이 1.65달러 인근에 형성될 것이다. 그 아래로 하락한다면, 주요 지지선인 1.5달러를 시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코인챕터는 톤코인이 계속 2달러 영역을 돌파하는 데 난항을 겪는다면, 하향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때 피보나치 23.6% 되돌림선 인근에 즉각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톤코인, 오늘의 시세는? 9월 5일 오후 4시 6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91% 상승한 0.06379달러이며, 톤코인의 시세는 3.75% 하락한 1.8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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