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승인은 적신호·상승세는 청신호...애널리스트 "5천 달러 도달 기대"
그러나 이더리움 토큰 가격으로도 암울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레(Jelle)가 이더리움 가격 전망을 제시하며, 5,000달러 도달을 기대한다고 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젤레는 26일(현지 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3,300달러 재시험에 성공한 상태이며, 신고점까지 저항이 거의 없다”라며, 최대 5,000달러 도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젤레의 전망을 전하며, 이더리움이 꾸준한 모멘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Itccoin, BTC)이 7만 달러 선을 회복하자 이더리움은 3,600달러까지 도달하는 등 동반 회복 흐름을 보였다.
또, 젤레가 언급한 3,300달러 지지선 재시험에 성공한 뒤에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의 이더리움 관심도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한 14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 약정 상승세는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 확신이 커진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강세 추세에 현재 암호화폐 시장 상황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생태계 성장세 시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과의 관련성 상승 추세도 반영되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이더리움이 덴쿤 업그레이드 후 테더(Tether, USDST) 시장에서 솔라나(Solana, SOL) 거래량이 12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까지 감소한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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