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던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가 6만 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그리고, 시총 2위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시세도 1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그렇다면, 시총 1위와 2위 가상자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2021년 4월 6일~2021년 4월 12일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 언급량이 이더리움보다 10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의 추이는 1만 2,561건 검색됐으며, 4월 11일에 검색량이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6만 1,000달러 선을 돌파하고, 저항선 돌파와 함께 낙관론이 제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추이는 총 1,313회 언급되었으며, 일일 검색 건수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비트코인 감성어는 '중립' vs 이더리움은 '긍정' 우세 비트코인 관련 감성어는 긍정어 30%, 부정어 26%, 중립 44%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감성어로 '가능하다'라는 표현이 주로 언급됐다. 부정어로는 '불안한', '매수하다' 등이 언급됐으며, 주로 '작다', '다르다', '크다', '상승' 등 중립적인 표현이 자주 언급되었다.
이더리움의 감성어는 긍정어 47%, 부정어 16%, 중립 38%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긍정어로 '가능하다', '활발한', '안정적'이라는 표현이, 중립적인 표현으로는 '다양한', '크다', '상승', '넘어서다' 등이 언급되었다.
비트코인·이더리움의 시세는? 코인 마켓캡 기준 4월 13일 오후 12시 10분의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83% 상승한 6만 944.32달러를, 이더리움 시세는 전일 대비 1.26% 상승한 2170.8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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