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만달러까지 오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7/12/19 [12:04]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30만~40만달러까지 치솟고, 글로벌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비트코인 물량이 2100만개에 한정돼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미국 경제 전문채널 CNBC는 리서치 회사 '스탠드포인트'의 설립자 로니 모아스의 말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최대 40만달러(약 4억30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지갑 플랫폼 업체인 ‘블록체인’의 피터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내년에는 준비금의 일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9일 오전 12시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2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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