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자칭 이더리움 서포터인 라크 데이비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과 NFT(Non-funct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의 인기로 인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이 스케일링(확장성)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도 믿을 수 없는 투자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가장 먼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들었다. 그는 "중앙 집중화 문제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긴 하지만, 불과 몇 달 만에 디파이 총 가치의 15%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다른 어떤 블록체인도 이더리움에서 그렇게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그 이유는 수수료가 너무 싸고,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많고, 빠르고, 간단하고, 사용하기 즐겁고,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이더리움 경쟁자인 폴카닷에 대해 "폴카닷의 전체 생태계는 매우 놀랍다. 아직 네트워크 기능을 완전히 출시하지도 않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하려는 개발자들과 투자자들로부터 그런 정도의 흥분은 본 적이 없다. 현재 폴카닷과 통합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대략 200개 정도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카르다노에 대해서 "카르다노를 위한 홍보와 헌신적인 커뮤니티의 수준은 정말 어마어마하다"며 "카르다노는 높은 의욕과 열광적인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블록체인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라크 데이비스는 이더리움 경쟁자로 솔라나와 테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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