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또 다른 주요 알트코인인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6위)는 지난 일주일간 하락세를 보였다. 그렇다면, 대중은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에이다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를 활용하여 확인해보았다.
이더리움 vs 카르다노 에이다, 언급량 추이는? 4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에이다는 각각 1,817회, 6회 언급되었으며, 이더리움의 언급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월 21일에 유니스왑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한동안 하락세를 보인 뒤, 회복세를 보인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또, 최대 공유 오피스인 위워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결제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소식이 보도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관련 감성어로는 긍정 30%, 부정 25%, 중립 45%가 있으며, 중립적인 이미지가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가 있으며, 긍정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활발한', '가능하다' 등이 있다. 또, 중립적인 표현은 '급락하다',' 하락', '상승', '다르다', '새로운' 등이 있다.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회복한 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시세 변동 흐름이 주요 감성어에 그대로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
카르다노 에이다 관련 감성어로는 긍정 0%, 부정 25%, 중립 75%로, 중립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미쳐버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차지하다'와 '새로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에이다, 해외 매체의 견해는? 경제 전문 온라인 매체 인베스팅큐브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 선 돌파를 향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조만간 또다시 사상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을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이어, 사상최고가 돌파와 관련, 2,650달러선 돌파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돌파한다면, 3,000달러까지 기록할 수 있으리라 내다보았다.
또, 인베스팅큐브는 최근 들어 카르다노 에이다가 약세를 보여왔으며, 1달러 지지선을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게다가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 23.6%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15일과 25일 주 이동 평균선이 약세 크로스오버 패턴을 보이리라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매체는 단기적으로 카르다노 에이다 시세가 탐색 모드를 유지하면서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리라 예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에이다, 오늘의 시세는 4월 23일 오후 1시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시세는 전일 대비 5.41% 하락한 2,281.1달러이다. 카르다노 에이다는 전일 대비 10.81% 하락한 1.0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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