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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겹다" 찰리 멍거, 도지코인 상승률 알면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5/03 [10:38]

"비트코인 역겹다" 찰리 멍거, 도지코인 상승률 알면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5/03 [10:38]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0)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단짝이자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97) 부회장이 최근 "비트코인이 역겹다(disgusting)"고 말한데 대해, 그레이스케일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최고경영자(CEO)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10만 달러에 대량의 비트코인을 버크셔 해서웨이에 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온라인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비트코인의 성공이 싫다”면서, 비트코인을 “납치범이나 강탈범에게나 유용한 화폐”, “난데없이 뚝딱 만들어진 새로운 금융 상품”이라고 평가절하한 뒤 “그 빌어먹을 신개발품(비트코인)은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도 반한다”고 비난했다. 

 

멍거의 비노코인에 대한 분노의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버크셔 주가는 올해 18.6% 상승하며 11.3%에 그친 S&P 500의 실적을 크게 앞질렀지만, 비트코인은 90%를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미디어는 "월가를 넘어 존경스럽고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빠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선두 암호화폐(비트코인)에 대한 멍거의 혐오가 드러난 것을 보면, 아마도 도지코인(Dogecoin)을 꺼내지 않은 것이 어쩌면 97세 노인의 건강에 좋은 일이었을 것이다. 2013년 장난으로 시작한 밈 기반 암호화폐(도지코인)은 현재까지 7,900% 이상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찰리 멍거 "비트코인 성공 싫다"…워런 버핏은 BTC 언급 피해   

 

한편 5월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약 57,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1조 77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약 0.3829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총은 약 499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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