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지선은 5만9천달러"..."반감기 후 BTC 채굴기 손익분기점 6만1천달러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63,935.27달러에서 최저 61,955.00달러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9일 오후 10시 2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62,584.99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15.64% 하락한 가격이다.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누적 델타 거래량(CVD)에서 시장가 매도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하락 움직임이 진정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강세장과 약세장의 경계는 59,000달러로, 강세장을 유지하려면 이 이상의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데이터에 따르면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기 앤트마이너 S19의 손익분기점이 BTC 61,782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가 해당 가격 아래로 내려갈 경우, 채굴기 운영 수익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 신형 채굴기인 앤트마이너 T19 손익분기점은 67,721달러, 왓츠마이너 M30S+는 61,407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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