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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의 톤코인(TON), 판테라 캐피털 투자에 12% 급등...도지코인 시총 추월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22:07]

텔레그램의 톤코인(TON), 판테라 캐피털 투자에 12% 급등...도지코인 시총 추월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5/03 [22:07]

▲ 출처: Ton X    

 

텔레그램 코인으로 불리는 '톤코인(TON)'이 지난 24시간 동안 12% 급등하며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3일(한국시간) 오후 9시 57분 현재 TON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66% 급등한 5.43달러를 기록 중이다. 

 

TON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88억 달러로, 시총 8위 도지코인(DOGE, 약 198억 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블록체인 투자 전문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투자 지원으로 톤코인(TON)의 가격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판테라 캐피털은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에 투자했다. 투자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판테라 캐피털의 지원은 암호화폐 산업을 혁신하고 대중화 할 수 있는 TON의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9억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은 방대하고 참여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대표하며, 이는 TON이 번창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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