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버지(XVG)와 스텔라(XLM)를 상장한다. 비트파이넥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하루 거래금액이 10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파이넥스의 CEO인 장 루이 반 데르 벨데(Jean-Louis van der Velde)는 1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스텔라와 버지 코인을 우리 플랫폼에 추가하는 것은 비트파이넥스의 거래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지 코인은 비트코인보다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추구해 다크코인(Darkcoin)으로 불리며, 스텔라루멘(XLM)은 리플에서 하드포크된 것으로 자체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을 사용하며 송금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달 7일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거래자와 글로벌 유동성 공급업체에게 최첨단 서비스와 함께 12개의 신규 코인(AION, IOST, REQ, RDN, LRC, BFT, CFI, WAX, AGI, MTN, ODEM 및 DAI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