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53.0%로 내다봤다. 50bp 인하 가능성은 16.8%로 점쳤으며, 75bp 인하 가능성도 0.5%를 기록했다. 동결 가능성은 29.8%에 머물렀다. 이날 미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한 것이자,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가 완화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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