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도지코인 0.20달러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 6만5천 달러 이상 유지에 달렸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8% 가깝게 올랐다.
16일(한국시간) 오후 1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75% 오른 0.157달러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저 0.1454달러에서 최고 0.159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사상최고가인 0.7376달러 대비 78.72% 하락한 수치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DOGE 가격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15달러) 위로 상승하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0.17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선을 돌파하면 0.21달러까지 추가 랠리할 수 있다"며 "반대로 약세 헤드앤숄더 패턴의 넥라인 아래로 XRP 가격이 하락하고 유지된다면 0.08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베스팅닷컴은 "DOGE 가격은 강세 모멘텀이 커지는 가운데 하강 추세선으로 인해 저항선을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격이 65,00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도지코인은 15% 상승한 0.18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 0.18달러 부근에서 강세가 지속되면 DOGE 가격은 4월 12일에 마지막으로 테스트된 심리적 수준인 0.2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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