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넘게 오르며 장중 한때 6만7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39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9% 오른 66,765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5,119.31달러, 최고 67,459.4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9.51% 하락한 상태이다.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달러 약세에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요다(Yoddha)는 “비트코인은 현재 박스권에서 강세 패턴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있으며, 이 박스권을 벗어나면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머스테치(Mustache)도 "비트코인 골든크로스가 임박해 강세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스탬프 BTC/USD 12시간봉 차트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를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형성이 임박했다.
이는 상승 모멘텀 강화 신호로 읽힌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일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BTC 가격이 170% 급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