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기사: [中 CCID 24기 퍼블릭 블록체인 평가] 이오스(EOS) 1위…이더리움·이오스트·트론 順
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트론과 비트토렌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분석했다.
트론 vs 비트토렌트, 언급량 추이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트론과 비트토렌트의 언급량은 각각 826회, 36회로, 트론의 언급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월 10일 트론의 언급량이 다른 날보다 더 많은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CCID의 '24차 퍼블릭체인 평가'에서 트론이 4위에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이 있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49%, 부정 18%, 중립 3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없었으며, 긍정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자랑하다’, ‘좋다’, ‘진심’, ‘원하다’ 등이 있다. 또, 중립적인 표현은 ‘크다’와 ‘돕다’, ‘다양한’, ‘움직이다’, ‘기다리다’가 있다.
반면, 비트토렌트는 주요 감성어와 대중적인 이미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해외 암호화폐 투자자, 전문가만큼 비트토렌트에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트론·비트토렌트 관련 주요 소식은?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시총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엘살바도르의 법정통화가 된 것에 주목하며, 엘살바도르에 채굴 업체를 설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채굴 업체 설립 의사를 밝히며, "엘살바도르에 사무소를 설립하려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는가? 수많은 채굴 업체와 거래소가 줄서 있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게재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웹사이트 마켓피리오디컬은 트론의 주간 기술 지표에 약세 모멘텀이 더 강해진 것이 부각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트론의 시세는 비트코인의 약세와 함께 하락하는 추세이다. 또, 트론 시세의 일일 차트를 보아도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비스니스 매체 인베스터 플레이스 기고가 데이비드 모델(David Moadel)은 비트토렌트의 시세와 관련, 1센트 상승 기회를 재탈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토렌트 플랫폼의 트래픽과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강세장이 비트토렌트 상승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인베스터 플레이스의 또 다른 기고가인 무슬림 파루퀴(Muslim Farooque)도 모델의 의견에 동의하며, 비트토렌트 플랫폼 자체가 불법 복제 콘텐츠 유포의 장이라는 오명을 지닌 것과는 무관하게 현재 비트토렌트 코인의 시세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비트토렌트가 반등세를 이어가 자산 지위가 높아진다면, 비트토렌트 플랫폼이 지닌 기존의 오명을 신경 쓰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론·비트토렌트, 오늘의 시세는? 6월 14일 오후 2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5.71% 상승한 0.07079달러를, 비트토렌트의 시세는 4.47% 상승한 0.0034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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