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개를 테마로 한 밈코인인 플로키(Floki Inu, FLOKI)와 도쿄 사물인터넷(IoT) 기업 재스미코퍼레이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탄생한 재스미(JasmyCoin, JASMY)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플로키와 재스미가 각각 일주일 사이에 24%, 35% 이상 랠리를 기록한 영향이다.
플로키와 재스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플로키 vs 재스미, 언급량 추이는?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한 달간 플로키는 46회, 재스미는 5회 언급됐다.
플로키의 이미지는 긍정 76%, 부정 6%, 중립 1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영감 받다’, ‘긍정적’, ‘감사인사’, ‘큰 인기’, ‘높은 수준’, ‘성공’, ’다양한 서비스’, ‘상승세 보이다’, ‘이름 알리다’, ‘효과 좋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비판’이,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재스미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즐기다’, ‘저렴한 가격’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플로키·재스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몇 주 전 플로키가 강세 패턴을 돌파하고, 투자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 분석 결과, 플로키 투자자 99%가 투자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로도 최근 가격 조정 흐름 속에서 플로키 투기 심리는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제시하며,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를 기준으로 플로키가 2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돌파를 시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차이킨 머니 플로(CMF)가 하락하면서 약세로 전환되었다고 전했다.
플로키는 공식 X(구 트위터)에 플로키가 바이낸스 내 밈코인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는 트윗을 7일 게재했다. 바이낸스 내 전체 암호화폐 검색량을 보았을 때 플로키의 검색량 순위는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4위이다.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일부 투자자가 애플 계획을 잘못 해석하여 재스미가 화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일본의 마이넘버(My Number) 기능을 아이폰에 통합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는 애플의 마이넘버 통합 계획에 재스미 통합이 포함되었다고 잘못 추측하였다.
실제로 재스미는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안 기능을 강조한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이다.
일부 투자자가 애플의 계획을 잘못 해석한 뒤 재스미 가격은 50% 돌파한 0.038달러를 기록했다.
플로키·재스미, 오늘의 시세는? 6월 7일 오후 4시 46분 코인마켓캡 기준 플로키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0.0003114달러이며, 재스미의 시세는10.38% 상승한 0.0427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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