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자회사인 크라켄 프로가 도지코인/파운드화(DOGE/GBP) 거래 쌍을 상장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추가는 거래소가 도지코인/호주 달러(DOGE/AUD) 쌍을 도입 한 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유투데이는 DOGE/GBP 거래 쌍의 도입으로 거래자는 영국 파운드와 도지코인을 직접 거래 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DOGE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사용자가 인기있는 암호화폐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크라켄의 자회사는 호주달러로 도지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DOGE/AUD 쌍을 상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라켄 프로는 영국 파운드 및 호주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와 직접 거래 쌍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에서 증가하는 도지코인 거래 수요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추가 기능은 다양한 글로벌 사용자층을 지원하려는 거래소의 전략을 반영한다.
주말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도지코인(DOGE)의 가격 10%가량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영향으로 대장주 비트코인(BTC)도 7만달러 아래도 떨어졌다. 9일 현재 도지 가격은 0.1457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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