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ETF 출시 앞둔 이더리움, 매수 세력 돌아왔나이더리움, 강세 전환 성공 vs 약세 우려 존재...지금 중요한 곳은 어디?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이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를 넘어선 후 장-단기 투자 비율이 0.989로 증가하면서 투자자의 약세 심리가 서서히 완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이더리움이 3,000달러 선을 회복한 뒤 3,200달러에 주요 저항선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근거로 3,200달러 선에서 이더리움 매수에 나선 주소 수가 200만 개에 육박한다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의 약세 우려가 완벽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공포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30을 기록한 사실을 두고 고래 세력의 자산 축적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시장 내 공포 심리가 남아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회복한 뒤에도 이더리움 주소 560만 개 이상 유출된 사실을 언급하며, 투자자의 매도 활동이 진행 중일 수도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디지털 자산 미디어 SFC투데이는 이더리움이 V자 형태 회복 패턴을 형성하면서 강세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이 즉시 직면할 저항선으로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해당하는 3,119달러 지점을 지목했다.
SFC투데이는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향해 상승세를 기록하는 추세를 두고 매수 세력이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보았다. 이더리움의 매수 증가와 200일 EMA 저항 돌파 후 3,500달러가 심리 저항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단, 저항 돌파 실패 시 50일 EMA가 100일 EMA 아래로 교차하면서 약세 크로스가 형성될 때는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가 되면서 3,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후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2,800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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