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라이벌을 자처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발란체 서밋 라탐(Avalanche Summit LATAM) 개최를 예고하며, 스폰서 모집에 나섰다. 해당 회담은 블록체인 분야 개발자와 기업 창립자, 투자자를 비롯한 복수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이다.
아발란체와 함께 레이어 1 블록체인 강자로 평가받는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은 11일(현지 시각), 니어 AI 테크 쇼케이스(Near AI Tech Showcase)를 개최하며, 니어프로토콜의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성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아발란체와 니어프로토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아발란체 vs 니어프로토콜, 언급량 추이는?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주일간 아발란체는 5회, 니어프로토콜은 5회 언급됐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5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동일하게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비스 추가하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헷갈리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니어프로토콜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아발란체·니어프로토콜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트론위클리는 아발란체가 단기 상승 움직임을 보였으나 앞으로 몇 주 후면 하락 압박이 펼쳐질 것으로 진단했다.
모어크립토온라인(More Crypto Online)의 아발란체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잠재적인 상승 움직임이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엘리엇 파동 이론을 제시하며, 아발란체의 5단계 강세 반전 파동 진입이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5단계 파동을 완료해야 강세 트렌드가 확인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반대로 5단계 파동 이론을 완료하지 못하여 강세 트렌드가 확정되지 못한다면, 18.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트론위클리는 체인질리(Changelley)의 시장 심리 분석 결과, 강세 심리 비율이 32%라는 점과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가 28을 기록한 점을 투자자 사이에서 약세 심리가 우세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니어프로토콜 지갑 증가 추세와 높은 성장률이 니어프로토콜의 최근 손실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온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 마시(Masi)의 트윗을 인용, 니어프로토콜 주소가 지난 2개월간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니어프로토콜이 모든 최고 체인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한 사실에도 주목했다.
아발란체·니어프로토콜, 오늘의 시세는? 7월 12일 오후 5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아발란체의 시세는 전일 대비 1.49% 하락한 25.25달러이며, 니어프로토콜의 시세는 2.89% 상승한 4.8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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