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리플과 스텔라루멘의 언급량은 각각 1,188회, 24회를 기록했다. 7월 18일, 리플 검색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비영리 재단인 XRP렛저 재단의 에스토니아 사무실 개설 발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관련 기사: XRP렛저 재단, '혁신 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로 사무실 이전…리플 0.60달러 회복 노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30%, 중립 1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존잘'과 '힘내다', '웃다', '즐기다', '괜찮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악재 겹치다'와 '잘모르다', '위험', '잘못되다', '시비 걸다', '급락', '망하다', '시간 없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와 '특색있다' 등이 있다.
한편, 스텔라루멘은 지나치게 적은 언급량 추이 탓에 대중적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를 파악할 자료가 너무 적어, 이미지와 감성어를 분석할 수 없었다.
리플·스텔라 루멘 관련 주요 소식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리플이 SEC와의 법정 공방 결과 발표 전,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현재 리플의 50일 MA(이동평균선)이 200일 MA 아래로 하락하는 데스 크로스(death cross)를 형성할 수 있으며, 0.5달러 미만으로 시세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4월, 2달러 선에 가까웠던 리플의 시세가 70% 붕괴한 현재의 상황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암호화폐 호황과 붕괴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언급했다.
경제 전문 뉴스 웹사이트 야후 파이낸스는 리플이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인 0.5993달러 선이 하락한 뒤, 7월 19일(현지 시각) 저점인 0.57223달러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시적으로 0.59달러 선까지 기록했으나 여전히 곰 세력이 장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0.59달러 미만으로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암호화폐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는 스텔라루멘을 발행하는 스텔라 개발 재단(SDF)이 2021년도 2분기 분석 보고서를 발행한 소식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내내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올해 고점 대비 75% 하락했다.
다만, 2분기 스텔라루멘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 비율이 20% 증가했으며, 전체 결제 빈도는 1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스텔라루멘의 시세 전망은 어떨까?
매체는 리플과 마찬가지로 스텔라루멘도 50일 MA가 200일 MA 아래로 하락하면서 데스 크로스를 형성한 사실을 전했다. 다만, 매체는 스텔라루멘이 일반적으로 황소 세력의 우위를 암시하는 하락쐐기형 패턴(falling wedge pattern)을 함께 형성한 점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리플·스텔라 루멘, 오늘의 시세는? 7월 20일 오후 1시 1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08% 하락한 0.5225달러를,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1.74% 하락한 0.201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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