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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도지코인, 380% 랠리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 주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9:00]

애널리스트 "도지코인, 380% 랠리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 주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7/23 [19:00]

▲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가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폭발적 랠리 가능성을 주장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마크스는 도지코인이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최근의 가격 후퇴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최대 378% 랠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인 0.6533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0.6533달러에서 더 나아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25달러까지 90% 추가 랠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25달러까지 추가 상승을 기록한다면, 새로운 투자자 유입과 시가총액의 폭발적인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지코인은 22일, 이전의 주요 가격 지점인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해당하는 0.1277달러 돌파 후 100일 EMA인 0.134달러도 넘어섰다. 50일 EMA는 대규모 거래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점으로 지목됐다.

 

뉴스BTC도 마크스의 도지코인 강세 주장을 전하며, 0.6533달러까지 도달하기 위한 상승 여정을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9.69를 기록했다. 해당 구간은 안정화 시기가 없이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상승 이동의 여지가 남아 있어도 강세 흐름이 소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뉴스 플랫폼 비트코이니스트는 도지코인이 34일 고점을 기록하자 미결제약정(OI)도 급증한 사실에 주목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TOBTC는 도지코인의 미결제약정이 7월 20일(현지 시각), 19% 증가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TOBTC 소속 일부 애널리스트는 최근 도지코인이 랠리를 기록한 원인이 9월 금리 인하 기대와 도널드 트럼프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기대 영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가격 후퇴가 기록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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