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장 시가총액 1, 2위를 다투는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 모두 전일 대비 거래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강세 랠리 전망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 관련 기사: 도지코인(DOGE) 매크로 상승 추세..."골든크로스 임박, 18,000% 랠리 가능성" ※ 관련 기사: 포브스 "시바이누(SHIB) 2025년까지 300% 상승 예측"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언급량 추이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23회, 시바이누는 99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73%, 부정 26%, 중립 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귀엽다’, ‘사랑스럽다’, ‘무료’, ‘믿음’, ‘건강하다’, ‘도움’, ‘기쁨’, ‘최선’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걱정’, ‘유치하다’,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시바이누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샌티먼트 가중 심리(Santiment Weighted Sentiment) 지표를 인용, 지난 3개월간 도지코인의 일일 활성 주소 수와 가중 심리 모두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가중 심리는 보통 자산의 소셜 언급량과 함께 증가하며, 가중 심리 증가는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FX스트리트는 도지코인의 지지선이 될 수 있는 구간으로는 499억 개의 토큰 구매가 이루어진 0.116달러 인근으로 지목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노미스트는 도지코인이 모멘텀을 형성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의 상대도지수(RSI)와 차이킨 플로 머니(CMF) 지표 모두 약간 상승하면서 시장 전반에는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도지코인의 하락세를 두고 최고 밈코인이라는 지위를 유지할 만한 장기 안정성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시바이누 구매자가 시장 압력을 흡수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시바이누의 90일 휴면 순환이 급격히 증가한 영향이다. 휴면 순환 증가는 종종 자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동안 거래 활동이 없었던 토큰 거래량 증가는 장기 보유자의 자산 인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의 자산 인출은 하락 압력을 가한다.
트레이딩뷰의 시바이누 시세 차트 분석 결과, 시바이누 거래가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50일 EMA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세 추세를 의미한다.
도지코인·시바이누, 오늘의 시세는? 7월 25일 오후 3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5.34% 하락한 0.1242달러이며, 시바이누의 시세는 4.56% 하락한 0.0000162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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