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 "이더리움 현물 ETF, 가치 저평가됐어...ETH 최고가 도달 기대"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기업 MN트레이딩(MNTrading) 창립자 겸 CEO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직후 X(구 트위터)에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시작 15분 만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첫날 기록한 거래량의 15%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는 매우 저평가되었다. 1~2개월 후면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는 첫 거래 시작 후 15분 만에 1억 1,000만 달러 이상 유입됐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시작 90분 만에 누적 거래량 3악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가치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되었으나 이더리움 토큰 거래가는 조만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이더리움 황소가 2,672달러에서 3,730달러까지 확장된 확고한 강세 구간의 저항을 극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강세 구간 저항 극복을 좌우할 조건으로 3,350달러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3,350달러를 넘어야 강세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강세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알레사 무토(Alessa Mutto)는 X에 “많은 투자자가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에 따른 기회에 합류하고자 하면서 3,450달러에 도달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현물 ETF는 추후 강세를 기록하고, 몇 년 뒤 포물선 랠리를 기록할 것을 확신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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