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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비트코인, 이번 주기 18만 달러 목표...9월 금리인하 트리거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4:00]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비트코인, 이번 주기 18만 달러 목표...9월 금리인하 트리거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7/26 [14:0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약 11만5천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테드 필로우(Ted Pillows)가 이번 주기 동안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이 180,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다양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강세'(incredible strength)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 마운트곡스 상환이 이뤄지고 있고, 미국 주식 시장은 덤핑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BTC는 2.5% 하락하고 있다. 현재 BTC는 통합 구간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BTC는 항상 사상최고가(ATH) 아래로 통합되었지만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았다. 9월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BTC와 암호화폐 랠리가 재개될 것이다. BTC의 사이클 피크 목표는 여전히 18만 달러 이상이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이번 주기 동안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 )는 인플레이션 하락이 주요 상승 역풍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동일한 가격 목표를 반복해서 제시했다.

 

암호화폐 억만장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면 올해 안에 여섯 자리 수로 급등할 수 있다고 거듭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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