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글로벌 디앱(Dapp·탈중앙화 앱) 데이터 분석업체 댑레이더(DappRadar)의 데이터를 인용, 블록체인 게임 수요가 급증하면서 7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매출이 1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1~2분기 총 매출인 25억 달러의 절반 규모다. 이중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크립토펑크(CryptoPunks), 아트블록(ArtBlocks) 등 상위 NFT 거래량이 지난 한 달 간 300% 이상 증가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 3천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가 3,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서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와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주도 하에 코인베이스 벤쳐스(Coinbase Ventures),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 언콕 캐피털(Uncork Capital) 등이 참여했다.
김지희 작가 NFT, 디파인 경매서 1억 2천 만원 낙찰
NFT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NFT 경매를 통해 김지희 작가의 ‘Sealed smile’ 시리즈 3가지 작품이 총 1억 2천만 원에 판매되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낙찰가는 각각 21.2 ETH(이더리움), 11.6 ETH, 8.62 ETH로 원화 기준 총 약 1억 2천만원 상당이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부터 10여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유명 아티스트다. 디파인은 경매에서 입찰에 참여하고 플랫폼 내에서 김지희 작가를 팔로우한 모든 입찰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디파인은 플랫폼 토큰인 DFA 1,000개를 모든 입찰자에게 나눠서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기타리스트 크리스 코넬 생전 모습, NFT 경매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그래프(Cryptograph)가 미국 유명 기타리스트 크리스 코넬(Chris Cornell)의 생전 사진촬영 장면을 담은 NFT를 5일(현지시간) 경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들은 사진작가 랜들 슬레이빈(Randall Slavin)이 코넬이 사망한 해인 2017년 촬영했다. 경매 수익금의 일부는 중독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피닉스 하우스(Phoenix House)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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