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트레이딩 창립자 겸 CEO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미국 고용 시장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이후 미국 시장의 수익률이 급락하는 추세이다”라며, “시장이 기본적으로 미국의 상장한 경기 침체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어 약간의 공황 상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 충격 속에서 비트코인 강세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헤지펀드 베일샤이어 파트너스(Vailshire Partners) 창립자 겸 관리 총괄 제프 로스(Jeff Ross)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진단했다. 로스는 글로벌 M2 자본의 BTC/USD 공급량과 BTC/USD의 50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200주 SMA를 비교했다.
그는 “역헤드앤숄더 패턴 형성이 글로벌 M2 자본 공급량 증가로 이어질까? 전체 시간대와 유동성 측면에서는 강세 예시가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크립토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지난 5개월간 저점과 고점 모두 낮아진 사실을 언급하며, “5만 9,000달러 저점과 7만 4,000달러 고점은 여전히 중요한 구간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와이코프(Wyckoff) 재축적 패턴의 핵심 스프링 지지를 시험 중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코프 재축적 패턴은 오랜 상승세 이후 가격 통합과 축적 흐름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가격은 ‘예비 공급(PSY) 단계’, ‘매수 절정(BC) 단계’, ‘자동 리액션(AR) 단계’, ‘2차 테스트(ST) 단계, ‘스프링, 테스트, 마지막 지지 구간(LPS) 단계’, ‘강세 신호(SOS) 단계’ 등으로 구성되었다.
4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은 와이코프 재축적 패턴 기준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애널리스트 머스태치(Moustache)의 해석에 따르면, 이론상 비트코인은 스프링 단계 저점인 5만 3,400달러 지지선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 지지 구간인 7만 달러를 향한 강세 지속을 확인하기 위한 여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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